배우 전소민이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을 통해 새로운 로코 요정에 등극했다.
극중 똑 부러짐과 러블리를 모두 갖춘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 역으로 활약 중인 그는 하석진(이재인 역)과 황당무계한 계약 연애로 엮이며 로맨스 전개를 펼치고 있다.
특히 전소민은 안하무인에 예의범절이라곤 없는 하석진과의 첫 만남부터 말 한마디로 제압, 꼼짝 못하게 만드는 귀여운 걸크러쉬를 발산하며 두 사람의 티격태격 러브라인에 흥미를 불어넣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능글맞은 하석진 앞에선 수줍음과 당황스러움을 동시에 드러내는 표정,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것. 또한 붙어만 있어도 핑크빛 기류를 마구 발산하는 하석진과의 케미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강철우 감독 역시 “전소민의 ‘다다’가 정말 새롭게 다가갈 거라 자신했다”며 “‘소민씨가 아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예쁘고 성실하고 거기다 연기력까지 최고인 배우였다”고 밝혔다.
한편,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 5회는 오는 10월19일 오후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가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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