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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사랑하기 때문에’ 서현진이 화제다.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서현진이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로 돌아온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마음을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딱! 붙여주는 수상한 딱풀 콤비의 힐링 코미디다. 극중 서현진은 기억상실 작곡가 이형(차태현)의 첫사랑 현경 역을 맡았다.
현경은 누구나 반할 만큼 아름다운 목소리와 재능을 가졌지만, 무대공포증 때문에 제대로 된 오디션 한 번 보지 못한다. 그는 “현경처럼 무대 공포증이 심하진 않지만 긴장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찍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예전에 손가락이 아파 포기했던 기타에 다시 도전, 모든 연주 장면을 직접 촬영하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고자 노력했다. 주지홍 감독은 “서현진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고 전하며 서현진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
서현진의 진가를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오는 11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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