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노래싸움-승부’ 투박 자매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예능감으로 무장한 ‘투박 자매’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슬기는 ‘에베레스트 스트레스 트위스트’를 공개하며 웃음의 포문을 열었다. ‘높아요 높아 에베레스트보다 높은 나의 스트레스’로 시작되는 박슬기의 노래에 MC 남궁민 마저 헛웃음을 짓고 말았다.
이 같은 박슬기의 활약은 무대 위 반전의 노래실력으로 또 한 번 확인됐다. 그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폭풍 열창을 하는가 하면, 노래 중간에 머리를 풀어헤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깨알 재미도 잊지 않았다.
‘투박 자매’의 언니 박경림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허스키 보이스의 대명사인 그는 ‘뿌잉뿌잉’ 동작을 취하는 등 지금껏 보지 못했던 깜찍함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절정의 무대매너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
제작진은 “‘노래싸움-승부’는 生 리얼함을 그대로 담은 음악 서바이벌이다. 노래를 잘하는 연예인은 물론 노래를 잘하고 싶은 연예인까지 부담 없이 출연하여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선사하게 될 것이다”며 “‘노래도 스포츠다!’라는 슬로건만큼 스릴과 반전 넘치는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서바이벌 음악 버라이어티로, 오는 10월21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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