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희대의 ‘가방 열애설’ 당사자가 한 곳에 모인다.
10월20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 에서는 ‘전박대첩 : 샤이니 대 써니’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샤이니(온유, 종현, Key, 민호, 태민)와 개그우먼 듀오 김지민, 이국주가 출연해 왁자지껄한 토크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전현무와 김지민의 만남이 초미의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부동산에서 함께 나오는 장면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무엇보다 사진 속 전현무가 여성용 백팩을 메고 있다는 점이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제시됐으나, 당시 전현무는 ‘해당 가방이 본인의 것’이라고 주장해 희대의 ‘가방 열애설’을 탄생시켰다.
이날 김지민은 논란의 백팩을 들고 나와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더욱이 그는 “오늘 끝장을 내러 왔다”며 무수한 의혹들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이어 “가방은 내 것이 맞다. 나도 전현무가 내 가방을 메고 있었던 걸 사진보고 알았다”며 “전현무의 인터뷰 내용은 다 가짜”라고 폭탄 고백했다는 후문.
과연 열애설 당사자인 전현무와 김지민이 풀어낼 사건의 전말이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