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박신혜, 편의점 알바생 지원사격

입력 2016-10-20 13:42  

[연예팀] 박신혜가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특별 출연한다.

SBS 주말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연출 조수원, 극본 신유담)’ 측은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특별 출연한 배우 박신혜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과 사랑 모두 의욕 만땅인 29살 열혈 광고쟁이 고호와 남친 후보 5인의 오지선다 오피스 로맨스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을 연출한 히트메이커 조수원 감독의 사전 제작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의점 알바생으로 깜짝 변신한 박신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편의점 유니폼인 파란 조끼를 입고 카운터에 몸을 기댄 채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이마저도 화보 촬영 현장으로 바꾸는 박신혜의 빛나는 외모가 단숨에 시선을 강탈한다.

박신혜는 ‘피노키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조수원 감독과 배우 김영광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특별 출연을 흔쾌히 결정했다. 본 촬영에 돌입한 박신혜는 ‘피노키오’ 속 캐릭터였던 최인하를 상기 시키는 깨알 딸꾹질 연기를 선보였고, 조수원 감독을 비롯한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이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박신혜가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조수원 감독, 김영광과의 의리로 흔쾌히 특별출연을 결정해줬다”며 “박신혜 뿐만 아니라 ‘조수원 사단’의 많은 배우들이 특별 출연으로 총출동 했다. 극 중간 중간 낯익은 배우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주말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10월22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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