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HERA SeoulFashion Week)’가 18~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0일 디자이너 김홍범 'CRES E.DIM' 쇼를 관람하러 온 그룹 소나무, 그리고 뉴썬. 오늘 뉴썬의 모습은 인상적이었죠. 무엇보다 자신이 예쁘게 나오는 포즈와 각도를 잘 알고 있어 보였죠. 셔터소리가 이어지다 잠시 멈추면 금새 포즈를 바꾸는 기민함도 보였고요.
이건 많은 노력과 그로 얻어진 자신감이 없다면 (의외로)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데뷔초기 이런 자리에서 내성적인 모습을 보였던 뉴썬은 점점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카메라마사지' 효과를 뉴썬을 잘 터득해가고 있는 셈이지요. 거기에 많은 노력으로(데뷔 초에 비하면 정말 살을 많이 뺐죠) 이국적인 미모와 좋은 비율을 가진 자신의 장점을 살려가고 있는 뉴썬. 그녀를 찍는 일이 점점 즐거워지고 있습니다.
고개 살짝 틀어서 포즈 취하는 소나무 뉴썬. 어떻게하면 얼굴이 갸름하게 나올 줄 압니다.
미모에 자신이 오른 자만이 취할 수 있는 포즈.
두 손 가지런히 모은 상태에서 양쪽 어깨 살짝 올린 거 보이시나요? 오늘은 좀 청순청순해보이고 싶은 소나무 뉴썬.
소나무 뉴썬. 데뷔 2년을 맞아 포즈가 물이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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