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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1일, tvN ‘THE K2(극본 장혁린, 연출 곽정환)’ 속 제나(제하+안나) 커플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앞서 김제하(지창욱)의 도움과 응원에 힘입어 세상 밖에 나온 고안나(임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유진(송윤아)는 고안나가 자신이 장세준(조성하)의 딸임을 만천하에 공개할까 전전긍긍했지만 “내 아버지는 돌아가신 영화감독 고준호”라고 거짓말 했다.
김제하는 지붕 위에서 고안나와 만나 “넌 이제 최유진의 최대 약점이 됐다”며 조심할 것을 당부하는 등 걱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9회 스틸컷은 지창욱이 임윤아를 보호하듯 자신의 품에 꼭 끌어안고 있다. 여기에 푸른 바닷가 하얀 모래 위 쪼그려 앉은 두 사람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어떻게 바다로 향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 다른 사진에는 두 사람의 달달한 한 때가 담겨있다. 보디가드 수트 차림의 지창욱이 임윤아의 얼굴을 두 손으로 만져주고 있는 모습. 임윤아는 사슴 같은 눈망울로 그의 손을 잡고 있어 사랑스러움을 발산하고 있다. 지창욱 역시 그런 그녀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든다.
한편 tvN ‘THE K2(더 케이투)’는 매주 금,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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