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송지효 “배우자의 바람, 용서할 수 있나요”

입력 2016-10-24 13:21   수정 2016-10-2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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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비정상회담’ 송지효의 발언이 화제다.

10월14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배우 송지효가 한국 비정상대표로 출연해 글로벌 공감 토크를 선보인다.

이날 송지효는 “최근 드라마에서 바람난 아내 역할을 맡으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배우자의 바람을 한 번쯤 용서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소개했다.
 
이에 멤버들은 ‘바람 난 배우자’를 둔 가상 상황에 몰입하며, 사랑하는 사람의 배신에 대해 어떤 처분을 내려야 할지에 대해 불꽃 튀는 토론을 벌였다. 송지효 역시 즉석 상황극까지 선보이며 진정한 사랑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미국인들을 충격에 빠트린 프랑스 유력 정치인의 스캔들부터, 카사노바라 불린 멕시코 전 대통령의 화려한 전적까지 각 나라 유명인들이 벌인 ‘사랑과 전쟁’ 급 스캔들을 공개하며 불륜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소개했다.

결혼과 이혼에 대한 사회 인식과 트랜드를 공유하며 진정한 사랑과 이별의 자세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의 자세한 이야기는 10월2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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