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FCA 협력사 중 최고 품질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중국 상하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2016 FCA APAC 퀄리타스'에서 '퀄리티 -APAC' 부문 최고품질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FCA APAC 퀄리타스'는 FCA가 매년 글로벌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과 보증, 기술력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타이어업체 중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오른건 넥센타이어가 유일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현재 램 3500과 램 프로마스터,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등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기자파일]현대기아차의 '60%' 마지노선
▶ 스코다, 한국 진출 무기한 보류?
▶ 재규어·랜드로버, 독일차 위협 가능할까
▶ BMW, 2ℓ로 100㎞ 달리는 5시리즈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