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 앤 트루’, 과학과 마술의 신개념 결합 ‘놀라움 甲’

입력 2016-10-25 10:31  


[연예팀] ‘트릭 앤 트루’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신개념 매직X사이언스 예능프로그램 KBS2 ‘트릭 앤 트루’가 10월25일 첫 방송된다. ‘트릭 앤 트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술사와 과학도들의 감쪽같은 트릭을 확인한 후 눈앞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일이 과학인지 마술인지를 밝혀내는 형식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신선한 재미를 동시에 자아낼 예정이다.
 
먼저 첫 방송을 맞이한 ‘트릭 앤 트루’의 주인공은 봉이 김선달의 신비의 물, 꺼지지 않는 불, 비밀의 화원으로 무한 상상의 문을 활짝 열 계획이다. ‘물, 불, 꽃’이라는 친숙한 소재가 믿기지 않는 반전을 선사하며 연구원들을 경악하게 했다는 후문. 이에 우리 주변에서 친숙했던 소재들이 어떻게 트릭과 트루의 사이를 오가며 시청자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끌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매주 다양한 아이돌 연구원들은 통통 튀고 엉뚱한 상상력으로 ‘트릭 앤 트루’의 큰 웃음 포인트가 될 전망. 첫 회에는 문지애, 페퍼톤스, 토니안, 김종민, 샤이니 온유, 트와이스 사나, 지효, 정연, 레드벨벳 아이린, 웬디, 인피니트 성규, 성열 등 총 12명의 상상연구원이 출격한다. 각양각색의 기발하고 참신한 사고방식을 가진 아이돌 연구원들은 무대 위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뇌섹남녀의 모습은 물론, 엉뚱 발랄 4차원의 모습까지 그들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공개 녹화 당시 토니안은 “아~ 이거 헷갈린다”라며 연신 고개를 저었고, 성열과 성규는 주체할 수 없는 추리력으로 ‘아이돌 김종민’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부드러운 추리력으로 ‘뇌섹돌’에 등극한 온유는 “엉뚱한 상상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파일럿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찾아갈 매직X사이언스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KBS2 ‘트릭 앤 트루’는 금일(25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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