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조권의 깐족거림이 폭발한다.
10월26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PD 이경규가 간다’에서는 ‘혼자 사는 사람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출연자들의 나 혼자 라이프 체험과 혼라면 만들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는 스케줄 때문에 당일 촬영에 불참한 김종민을 대신해 조권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2AM 숙소 생활을 끝내고 혼자 살게 된 지 5년이 됐다는 조권은 등장부터 이경규 PD에게 위축되지 않고 할 말을 다하는 것은 물론, 재치 있는 모습으로 다른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혼라면 조리가 시작되자 조권의 센스는 더욱 빛을 발했다. 이경규 PD가 시작부터 ‘간단한 재료, 짧은 시간’이라고 내걸었던 라면 조리 조건을 계속 어기자, 결국 조권은 “손이 많이 간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등 그의 라면 조리법을 보며 직접적으로 디스, 이경규 PD를 당황케 만들었다.
이에 이경규는 “왜 나와 가지고 해코지를 해!”라며 조권에게 결국 버럭하고 말았다는 후문이전해져 과연 ‘깝권’ 조권과 ‘버럭’ 이경규의 예능 케미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PD 이경규가 간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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