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2’ 강남, 밑바닥 통장잔고에서 5층 건물 주인으로

입력 2016-10-26 15:19  


[연예팀] 강남이 5층 건물의 주인이 됐다.

10월27일 방송될 JTBC 예능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2’에서는 가수 강남이 출연, 폐가 같던 집을 허물고 지은 새 건물 공개와 더불어 멘토 임성빈 디자이너와 함께 자신의 공간을 셀프 인테리어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통장잔고 3,422원의 주인공에서 5층 규모의 새 건물을 지어 건물주로 거듭난 그의 모습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동안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강남의 집은 건축한 지 30년이 넘은 오래된 단독 주택으로, 수돗물을 틀면 녹물이 나오고 바퀴벌레가 득실거린 것은 물론, 벽에는 금이 가 있어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낡은 모습이었다. 
 
이에 강남은 “집이 너무 낡아 언제든 무너질 수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활동을 하는 동안 쇼핑도 하지 않고 최소한의 식대만 사용, 차곡차곡 모은 돈을 전부 투자해 새 건물을 짓게 됐다”고 밝혔다. 과연 금방이라도 허물어질 듯 했던 낡은 주택이 어떻게 변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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