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곽시양, 다문화 가정 어머니 자립 위해 일꾼 자처

입력 2016-10-27 09:48  


[연예팀] 곽시양이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한다.
 
오는 10월28일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28회에는 배우 곽시양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곽시양은 tvN ‘칠전팔기 구해라’에 함께 출연한 민효린의 깜짝 섭외에도 망설임 없이 한 번에 흔쾌히 받아들였다. 특히 그가 다문화 가정 어머니들의 자립을 도와줄 ‘베트남 레스토랑’ 설계라는 좋은 취지를 전달 받고 더욱 적극적으로 출연에 나섰다는 후문.
 
제작진은 “곽시양이 영화촬영으로 자리를 비운 민효린과 홍진경의 빈자리를 느끼지 못하게 할 정도로 묵묵히 제몫을 다하며 든든한 일꾼으로 활약해줬다.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모두가 감동했다”고 전했다.
 
촬영을 마친 곽시양 또한 “이렇게 뜻 깊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작은 저의 하루가 다문화 가정 어머니들의 자립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찼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꿈을 이루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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