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겠습니다’ 토니안, “집밥 만들어준 첫 번째 여자는 바다”

입력 2016-10-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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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잘 먹겠습니다’ 토니안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10월29일 방송될 JTBC 예능프로그램 ‘청춘식당-잘 먹겠습니다’에는 박준형, 토니안, 바다, 김상혁 등 90년대 정상의 인기를 누리던 원조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네 사람은 90년대 활동 당시의 에피소드를 방출했다. 그중 토니안은 H.O.T. 활동 당시 바다에게 심쿵한 적이 있다고 언급하며 “바다가 직접 김치찌개를 끓여줬다. 부모님 외에 집밥을 만들어준 첫 번째 여인”이라고 밝혔다.

현장에 있던 이들 사이에서 “집밥이라면 S.E.S. 숙소에서 만난 거냐?”라는 질문이 나오자, 토니안은 당황하며 “명절 때 연예인들이 한 자리에서 모였을 뿐”이라고 수습했다는 후문.

이에 MC 문희준은 “이수만 선생님이 S.E.S. 숙소출입은 금지라고 하지 않았냐!”고 버럭 소리를 질러 좌중을 웃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청춘식당-잘 먹겠습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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