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싸움-승부’ 이용진, 피 튀기는 설욕전 예고

[연예팀] ‘노래싸움-승부’ 이용진이 설욕전에 나선다.

KBS2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 측은 10월28일 방송에 앞서 ‘사이다 고음’을 선보이고 있는 이용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개그맨 이용진은 지난 추석 파일럿 방송에서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두고 권혁수와 박빙의 대결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의 극찬으로 다시 보고 싶은 최고의 무대로 손꼽힌 바 있다.
 
그런 그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난 번 패배 후 3일 동안 한숨도 못 잤다”며 피 튀기는 설욕전을 예고한 것.
 
무대에 오른 이용진은 눈을 감고 노래에 몰입하더니 이내 폭풍 열창으로 판정단을 압도, ‘사이다 고음’의 끝판을 선보였다. 이에 그가 반전에 반전이 연속되는 ‘노래싸움-승부’에서 설욕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이용진은 ‘고음 종결자’의 자태를 뽐냈다. 그가 무대에서 열창하는 모습에 제작진들은 엄지를 추켜세웠다”며 “역대급 스테이지가 펼쳐질 예정이니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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