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정 기자]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 어느덧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 맘 때면 철저한 동절기 대비를 위해 분주하게 강력 스킨케어 뷰티템을 찾아나서는 여성들이 눈에 띄곤 한다. 갑자기 들이닥친 겨울에 피부가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기 전 이 가을의 끝에 막바지 월동준비를 한다.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가을의 절정 10월에 새롭게 등장했던 뷰티 아이템! 무심코 놓치기 아까운 겨울나기 필살 아이템을 다시 되짚어본다.
▶ 네이처리퍼블릭 히말라야 솔트 클렌징 밤
청정 히말라야 솔트를 함유한 셔벗 제형이 피부에 닿는 순간 오일처럼 사르르 녹아들어 짙은 메이크업까지 말끔하게 지워주는 클렌징 밤. ‘자연 그대로의 소금’ 히말라야 솔트의 청정함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클렌징 효과가 가을 겨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밤타입으로 흘러내림이 없어 사용이 편리하고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핑크솔트 함유 제품은 모공 속까지 깔끔하게 씻어내며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지복합성용, 미네랄이 풍부한 화이트솔트 함유 제품은 촉촉하게 마무리되고 당김을 방지하는 중건성용이다.
▶ 시슬리 끄렘므 뿌르 르 꾸
목에 탄력을 주고 목선을 잡아주며 뚜렷한 윤곽선을 회복시켜주는 넥 크림. 시슬리의 끄렘므 뿌르 르 꾸 라인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 귀리씨 추출물이 피부 표면에 지속적으로 탄력막을 생성하고 콩 섬유 추출물이 집중적인 퍼밍 작용을, 카페인 홍조류 추출물 등이 정화 작용을 한다.
이에 연약하고 섬세한 목 부위에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부여하고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리치하고 번들거리지 않는 텍스처로 마사지하기에 적합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 바비 브라운 엑스트라 리페어 너리싱 밀크
밀크 로션의 가벼움과 오일의 촉촉함이 결합된 스킨 트리트먼트 오일. 바비 브라운의 베스트 셀러인 ‘엑스트라 페이스 오일’의 성분인 올리브, 참깨, 스위트 아몬드, 호호바 오일 등이 동일하게 함유되면서도 부드러운 밀크 텍스처가 가볍게 흡수된다는 점이 여성들을 사로잡는다.
하이브리드 아이템인 만큼 페이스 오일의 강력한 보습력과 트리트먼트 효과나 물광 효과는 그대로 선사한다. 피부 수분 보호막을 강화해 피부 손상 개선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사진출처: 네이처리퍼블릭, 시슬리, 바비 브라운,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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