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줌마크러쉬’라는 닉네임으로 사랑 받는 가수 오세아가 오는 30일 ‘내사랑 빵빵’ 쇼케이스를 통해 트로트로의 도전장을 내민다.
오세아는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많은 아줌마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였지만, 이번에는 남심을 사로잡기 위한 매혹적이고 순애보적인 사랑의 트로트곡 ‘내사랑 빵빵’으로 성인 가요에 도전한다.
주체 할 수 없는 끼와 무대매너로 온 몸을 다해 노래하는 가수 오세아는 이번에 트로트 가수로 변신, 사랑스러운 ‘줌마렐라’로 트로트 가요계를 강타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향기로운 사람들 두 번째 이야기 ‘가을 여행길’ 콘서트에서 열릴 계획이다. 향기네 무료급식소를 지원하기 위한 향기네 공연단 동료 가수들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공연이라서 더 빛을 발하고 있다.
2016 향기로운 사람들 두 번째 이야기 ‘가을 여행길’ 콘서트는 10월30일 오후 5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오세아와 더불어 mc진(김진), 반야선, 배현진, 오혜성, 임창희, 장경란, 최윤, 아이코코 벨리댄스 무용단 등이 함께한다.
향기로운 사람들의 ‘사랑의 향기 콘서트’는 8명의 팔색조 가수들이 매년 1~2회의 재능 기부 콘서트를 통해 향기네 무료 급식소를 지원하는 공연이다. 향기네 공연단은 매주 일요일마다 모금 공연을 통해 전액 기부를 진행한다.
재능 기부 공연에 참여하는 가수와 공연단에서 함께 활동하는 가수들이 20명이 넘는다. 이번 일요일에는 2016 사랑의 향기 콘서트 두번째 이야기 ‘가을 여행길’ 공연으로 대체된다.
오세아와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번 공연 수익금은 향기네 무료 급식소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또한, 만원의 행복 앨범을 판매, 판매금 전액을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오세아의 트로트곡 ‘내사랑 빵빵’의 음원은 오는 11월 포털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 ‘내사랑 빵빵’ 싱글 앨범에는 총 두 곡이 담겨 있으며, 가수 허송의 ‘추억’이란 곡도 슬픔의 멜로디로 다시 리메이크 했다. (사진제공: 와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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