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서현진, 압도적인 ‘응급 케미’

입력 2016-10-31 10:29  

[연예팀]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과 서현진의 케미가 화제다. 

두 사람은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에서 각각 의대 수석 출신 까칠한 ‘흙수저 수재 의사’ 강동주 역과 죽을힘을 다해 절실하게 노력하는 ‘열혈 노력파 의사’ 윤서정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이런 가운데, 유연석과 서현진이 응급실에서 완벽한 합을 과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연석이 심정지를 일으키는 환자의 가슴에 두 손을 댄 채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이후 서현진이 바통을 이어받아 제세동기를 손에 쥐고 처치에 나서고 있는 것. 다급한 얼굴과 흐트러진 머리가 긴급한 상황임을 짐작케 한다.

더욱이 심폐소생술에 이어 응급 시술에서 빈틈없는 호흡을 발휘한다. 차분하게 시술을 리드하는 서현진과 옆에서 능수능란하게 어시스트를 하고 있는 유연석에게서 무결점 팀워크를 엿볼 수 있다. 두 사람이 프로다운 ‘2단 케미’를 뽐낸 응급 진료 결과는 어떨지, 향후 두 사람의 관계를 어떻게 전개 될 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제작사 측은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유연석과 서현진 덕분에 작품의 완성도가 더해지고 있다”며 “메디컬 신에서는 항상 의료자문에게 묻고 또 묻는 모범생 유연석과 서현진의 낭만적인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후속으로 오는 11월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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