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샤이니와 인피니트가 투시 전쟁을 벌인다.
11월1일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트릭 앤 트루’에서는 샤이니 민호와 인피니트 성열의 상상을 초월하는 투시 전쟁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수취인불명의 편지’라는 주제로 투시 능력을 가진 대학 조교가 뜯지 않은 봉투 속 성적표를 확인해 상상연구원들을 발칵 뒤집었다.
이런 가운데, 승부욕을 불태우는 민호와 성열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날 민호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투시 무대에 손으로 망원경을 만들어 눈에 가져다 대는 열정적이고도 엉뚱한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성열 역시 편지봉투를 얼굴에 한껏 밀착한 채 편지 내용 투시를 시도했다.
뿐만 아니라 민호와 성열의 대결구도는 방송 내내 본격화됐고, 급기야 MC 전현무가 “이건 샤이니와 인피니트의 대결”이라고 말했다는 후문. 이에 두 사람은 스멀스멀 올라오는 승부욕을 주체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트릭과 트루’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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