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X팔로알토, 블랙뮤직 아티스트들의 만남 ‘화제’

입력 2016-11-02 10:10  


[연예팀] 정기고가 팔로알토와 손잡았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 중순 정기고의 새로운 싱글이 발표될 예정이다. 힙합 씬에서 많은 리스펙트를 받고 있는 래퍼 팔로알토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두 아티스트 모두 블랙뮤직 씬에서 명망이 높은 만큼 의미 있는 작업물이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하이라이트레코즈의 대표이자 힙합 뮤지션인 팔로알토의 피처링 참여 소식이 알려지자, 두 아티스트의 조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지난 달 발표한 정기고의 ‘Nocturne(야상곡)’은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Nocturne(야상곡)’은 현 상황에서 탈출하고픈 욕구와 불투명한 희망에 대한 갈망 등이 직설적이고 섬세한 표현으로 서술된 펑키 R&B 장르의 곡으로, 네오소울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음악 색을 분명하게 들려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팔로알토가 참여하는 정기고의 새 싱글은 11월 중순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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