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라디오스타’ 박준형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11월2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볼 빨간 오춘기’ 특집으로 박준형, 박재범, 이국주, 슬리피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준형은 이날의 특집명인 ‘볼 빨간 오춘기’에 대해 말하던 중, 사춘기의 의미를 묻는 4MC에게 환절기의 정의를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40대 후반인 박준형은 갱년기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는 4MC가 발작성 흥분, 안면 홍조 등 어려운 단어로 질문하자 “내가 알아들을 수 있게 말해야지”라고 투덜거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로도 그는 계속해서 단어를 오해하며 한국어 실수 대잔치를 벌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박준형은 갱년기 테스트에서 노안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윤종신이 자신의 다초점 안경을 추천해 시험 삼아 써봤다. 그러자 그는 금세 다초점 안경의 매력에 빠져 “오우 이거 바꾸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뒤집어지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손호영, 김태우와 함께한 하와이 여행에서 경찰에게 잡힐 뻔한 적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그는 김태우가 경찰들에게 여자로 오해받았다는 2차 폭탄 발언까지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 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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