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동계 스포츠 4개 대회를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스피드스케이팅, 스노우보드 스키 빅에어(Big Air), 봅슬레이·스켈레톤, 그리고 스키점프 등 4개 종목 대회를 후원한다. 회사측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시점에서 이번 후원을 통해 겨울 스포츠의 인기와 열기를 불러 일으키고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각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 타이틀과 로고 사용권을 부여받았으며, 경기장 브랜딩, 경기장 내 영상 송출, 현장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브랜드 노출 확대를 강화한다. 이 외에 TV와 잡지 광고, OOH 광고, 경기 관람 티켓을 통한 판촉 프로모션, 거래선 초청 호스피탈리티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겨울 시즌 제품 판매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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