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뉴 M2 쿠페 출고자를 대상으로 전달 기념식 'Lucky 22 For M2'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서 사전계약자 2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달식과 함께 전문 인스트럭터가 함여하는 트랙 체험도 가졌으며 아크릴 액자, M 헬멧, 고프로 카메라 등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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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쿠페는 1시리즈 M(1M) 쿠페의 계보를 잇는 후속 제품이다. 직렬 6기통 3.0ℓ 엔진은 최첨단 M 트윈파워 터보 기술로 최고 370마력을 발휘한다.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와 런치 컨트롤을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100 ㎞/h까지 가속을 단 4.3초 만에 완료하며, 최고시속은 250㎞에서 전자식으로 제한한다. 여기에 경량 알루미늄 M 스포츠 서스펜션까지 적용했다.
BMW 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올해에 한해 BMW 퍼포먼스 키드니 그릴, 카본 리어 스포일러, 카본 사이드 스커트, 카본 프론트 스필리터 등 약 300만원 상당의 퍼포먼스 파츠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M2 쿠페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7,5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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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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