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볼 빨간 오춘기’ 특집으로 박준형, 박재범, 이국주, 슬리피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재범은 요즘 트와이스, 여자친구 등 걸그룹에 빠져있다고 고백해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걸그룹 영상을 볼 때) 삼촌미소를 짓게 돼요”라고 털어놓는가 하면,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삼촌미소’를 발사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이국주는 박재범이 걸그룹을 좋아한다는 정보를 듣고 걸그룹 춤을 준비해왔는데, 이를 본 박재범은 노래에 맞춰 “원, 투, 쓰리, 포”라고 외치거나 박수를 치는 등 적극적인 호응으로 한껏 신이 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재범은 자신의 신곡 ‘올 아이 워너 두(All I Wanna Do)’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를 본 4MC와 게스트들이 “너무 섹시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홀릴 예정이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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