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그랜저 사전계약 첫날 1만6,000대 '신기록'

입력 2016-11-03 14:19  


 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 사전계약 첫날 총 1만5,973대가 계약됐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기록은 국내서 진행했던 사전계약 중 최다 수치다. 기존 최다 기록은 2009년 YF쏘나타가 기록했던 1만827대로, 국내 준대형차의 월 평균 판매대수 1만586대(2016년 1~10월 기준)를 5,000대 이상 웃도는 실적이다. 전국 830여개 영업소 한 곳당 약 19대 이상이 계약됐다.
 
 회사는 인기 요인에 대해 역동적인 디자인과 현대 스마트센스 등 첨단 품목이 소비자 기대에 부응했기 때문으로 해석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에 대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신선함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그랜저 사전 계약자 중 매일 100명을 추첨해 1등(1명) '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 2등(2명)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3등(97명)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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