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입차 등록, 2만612대...18.3%↑

입력 2016-11-04 10:23  


 10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2만612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18.3% 증가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0월 등록대수는 전월보다 22.9% 증가했다. 올해 10월까지 누적 18만5,801대는 전년(19만6,543대) 보다 5.5% 감소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 6,400대, BMW 5,415대, 렉서스 1,134대, 혼다 917대, 토요타 899대, 미니 887대, 포드(링컨 포함) 875대, 랜드로버 696대, 닛산 623대, 크라이슬러(짚 포함) 564대, 아우디 475대, 볼보차 408대, 푸조 304대, 재규어 253대, 포르쉐 242대, 인피니티 186대, 시트로엥 118대, 캐딜락 115대, 피아트 68대, 폭스바겐 30대, 롤스로이스 3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 미만이 1만2,963대(62.9%)로 압도적이었다. 2,000~3,000㏄ 6,113대(29.7%), 3,000~4,000㏄ 1,116대(5.4%), 4,000㏄ 이상 380대(1.8%), 기타(전기차) 40대(0.2%)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5,299대(74.2%), 일본 3,759대(18.2%), 미국 1,554대(7.5%) 순이다. 연료는 디젤 1만196대(49.5%), 가솔린 8,596대(41.7%), 하이브리드 1,780대(8.6%), 전기 40대(0.2%)다.

 구매유형은 개인구매가 1만3,530대로 65.6%, 법인구매가 7,082대로 34.4%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3,875대(28.6%), 서울 3,440대(25.4%), 부산 932(6.9%) 순이며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184대(30.8%), 부산 1,531대(21.6%), 대구 1,061대(15.0%)이 많았다.

 10월 베스트셀링 제품은 BMW 520d(1,732대), 벤츠 E300 4매틱(1,555대), E220d(1,412대) 등이 차지했다.
 
 윤대성 KAIDA 전무는 "10월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물량확보 및 적극적인 판촉 등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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