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인어, 신비로운 인어 그 자체

입력 2016-11-04 11:01  


[연예팀] ‘전지현=인어’가 공식화 된다.

SBS 새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측은 11월4일, 인어(전지현)의 비주얼이 담긴 스틸컷을 최초로 공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물.

깊은 바닷속으로 잠영하고 있는 인어의 자태는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충족시킬 만큼 신비롭고 아름답다. 전지현은 인어에 최적화된 비주얼은 물론 신비로운 인어와 흡사한 깊고 아련한 눈망울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전지현의 유영을 본 스태프들은 감탄을 마지않았고, 그의 새로운 도전에 박수 세례가 이어졌다는 후문. 심해를 자유롭게 유영하는 상상 속의 인어를 눈앞에 그려낼 전지현의 새로운 도전, 그 자체가 아름답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전지현은 상상만 했던 인어를 현실화 시킨 인어에 최적화된 배우일 뿐 아니라 그녀의 프로 의식이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며 “배우와 스태프들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1월1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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