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IONIQ LONGEST RUN)' 캠페인을 끝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세먼지 경각심을 공유하고 친환경차 '아이오닉'을 알리는 취지에서 마련한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Running) 캠페인이다. 지난 10월5일부터 진행해왔으며, 5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캠페인은 총 3만6,000여 명의 기부자가 참여해 목표 거리인 57만3,000㎞를 초과해 약 61만4,000㎞를 달성했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은 모바일 앱을 통해 22.4km를 달린 기부자 중 1만여 명이 참여했다. 현대차는 참가자가 함께 7㎞ 달리기를 비롯한 이벤트를 제공해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오닉 등 친환경차 보급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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