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이광수-정소민, 한 우산 아래 심쿵 아이컨텍 포착

입력 2016-11-09 09:38  


[연예팀] 이광수, 정소민의 우산 로맨스가 눈길을 끈다.
 
11월9일, KBS2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극본 이병훈 권혜주 김연지)’ 측은 한 우산 아래 함께 있는 이광수, 정소민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마음의 소리’는 웹툰 최초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新 가족 예능 드라마로,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유쾌한 웹 드라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는 이광수, 정소민의 설렘 가득한 고교시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내리는 비를 고스란히 맞으며 유유히 걸어가는 이광수의 모습과 함께, 그런 그의 뒤를 쫓고 있는 정소민의 모습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스틸컷 속 정소민은 이광수의 뒤편에서 슬며시 우산을 씌워주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차마 이광수를 쳐다보지 못한 채 수줍은 표정만을 짓고 있어 자동미소를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한 우산 아래 서로 마주한 채 아이컨택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 그들 사이에 피어날 로맨스의 향방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11월10일 공개될 ‘마음의 소리’ 다섯 번째 에피소드 중 한 장면으로, 원작인 웹툰 ‘마음의 소리’ 팬들이 꼽은 ‘베스트 5’ 중 하나인 ‘703화 비단교복’ 편을 재구성한 것.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본 에피소드에서는 조석과 애봉이(정소민)의 고교시절 관계가 드러나는 동시에, 두 사람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웹 드라마 ‘마음의 소리’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11월10일 오전 6시,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마음의 소리’ 문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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