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가미, 고객 위한 ‘맞춤예물’ 제안

입력 2016-11-09 11:10  


[김민수 기자] 합리적인 소비와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웨딩을 원하는 커플이 많아지면서 셀프웨딩과 프라이빗웨딩을 선택하는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바이가미는 웨딩트렌드에 맞는 맞춤예물로 이미 새로운 웨딩트렌드를 앞서가고 있다. 제안하는 맞춤예물 선택 방법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바이가미 청담 부티크는 고객과 전문 카운셀러와의 1:1 어드바이스를 통해 이미지로만 정착되어 있는 디자인에 스토리를 담아 제작해 유명한 것.

기존의 디자인에서 셋팅된 원석의 색상에 변화를 주거나 유닛 크기에 변형을 주어 새로운 느낌의 예물을 완성할 수 있고 메탈 컬러를 피부톤에 맞춰 선택하거나 텍스처를 유니크하게 변경하여 나만의 개성을 더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자 손의 크기와 선호도를 고려하여 웨딩 밴드의 폭 또한 조절이 가능하다.


바이가미의 모든 디자인 제품은 자체 공방에서 취급하며 고객 각자의 손에 맞춘 사이즈 테스팅을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하고 있을 정도로 디테일하다. 이는 각자 손의 모양과 움직임을 체크하고 그에 거스르지 않는 매끄러운 착용감까지 생각한 것.

아울러 맞춤예물을 위한 프라이빗한 디자인 주얼리이면서 각자의 니즈에 맞춘 오더 메이드로 ‘세상 단 하나뿐인 맞춤예물’을 제작해 결혼을 앞둔 신랑, 신부에게 남다른 퀄리티와 만족감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바이가미 수석 디자이너 김가민 대표는 “고객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새로운 웨딩 트렌드를 선두할 수 없다. 각자 삶의 기준이 높아지면서 값이 비싸고 특별한 물건을 넘어 이제는 ‘나만의 가치’를 소유하길 원하고 있는 추세다. 새로운 웨딩트렌드를 미리 내다보고 고객에게 맞는 맞춤예물을 먼저 제안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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