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 고급택시로 환자 이동 지원한다

입력 2016-11-10 12:53  


 한국스마트카드 자회사 하이엔이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고급택시를 활용한 환자 이송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급택시 지원 서비스 공동 마케팅, 병원 연계 고급택시 지원 서비스 제공, 택시 예약서비스를 활용한 의료관광상품 개발 등에 합의했다. 하이엔은 지난달 아이니웨딩네트웍스, 원진뷰티메디컬그룹, 하나투어 ITC 등 분야별 전문 업체와 손잡고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타 산업과의 협업 고급택시 서비스를 넓힌다는 게 회사 계획이다.

 하이엔은 "전문 교육을 받은 기사가 고급 택시를 운전하며 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모든 차가 서울시 택시공제조합 보험에 가입돼 있는 만큼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이엔 홈페이지(www.high-end.co.kr) 를 참고하면 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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