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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남주혁과 경수진의 스틸컷이 화제다.
남주혁과 경수진은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에서 각각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강한 개성의 수영선수 정준형 역, 냉정한 경쟁의 세계에서 고통을 겪는 리듬체조 선수 송시호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극중 남주혁과 경수진은 과거 사랑했던 사이였지만 시호의 국가대표 발탁을 계기로 헤어졌던 상태. 이와 관련 캠퍼스에서 다시 마주친 두 사람이 손만 뻗으면 닿을 듯한 거리에서 서로 마주보며 애틋한 시선을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다.
검은색 맨투맨 티셔츠에 캡모자를 눌러쓴 남주혁의 ‘조각 외모’와 운동복 차림에도 감출 수 있는 미모를 드러내고 있는 경수진의 ‘스윗 미소’가 헤어진 연인들의 아련함과 더불어 애틋한 설렘을 동시에 전해준다는 반응이다.
제작사 측은 “‘역도요정 김복주’는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법한 젊음과 사랑 그리고 꿈을 향한 랩소디”라며 “탄탄한 대본과 섬세한 연출로 시청자 여러분의 무한 공감을 얻을 준비가 끝났다.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달달 청량’ 감성청춘 드라마다.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 오는 16일부터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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