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가는 길’ 이상윤 “서도우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

입력 2016-11-10 10:39  

[연예팀] 이상윤의 종영 소감이 화제다.

11월10일, 배우 이상윤이 KBS2 수목 드라마 ‘공항 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 종방을 앞두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여름부터 시작해 지금 이 순간까지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들이다. 이 감성 이대로 마지막 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극중 이상윤은 유쾌하고 반듯하며 섬세한 감성까지 지닌 완벽한 남자 서도우 역을 맡아 ‘멜로킹’으로 거듭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주는 감성 멜로 드라마로 금일(10일) 10시 최종회가 방송된다.(사진제공: ‘공항 가는 길’ 스틸컷,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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