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박나래가 이사 대소동을 벌인다.
11월11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181회에서는 자칭 미녀 개그우먼 박나래의 이사 대소동이 공개된다.
이날 박나래는 “‘나래바’를 확장 이전하게 됐다”며 야심차게 짐 정리를 시작한 가운데, 그는 공포영화라도 본 듯 크게 경기를 일으키며 소스라치게 놀란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박나래가 짐 정리 도중 구 남친과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하곤 깜짝 놀라는 모습이 담긴 것. 스틸컷에서 당시 상황의 당혹감을 제대로 보여주는 동시에, 알게 모르게 공감대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박나래는 이사 도우미로 초대한 장도연에게 필요 없는 물건들을 선물할 예정. 특히 선물들 중에는 착용 안 한 티 팬티까지 포함돼 있어 제작진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티 팬티에 관한 웃픈 사연을 밝히는가 하면, 티 팬티를 마스크로 활용하는 등 폭소만발 특급 케미를 뿜어냈다고.
이외에도 장도연은 전쟁통을 방불케 하는 박나래의 집을 보곤 “이게 뭐야! 전쟁이다!”라고 소리치며 시끌벅적하고 다사다난한 이사 대소동을 예고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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