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청소년 사진교육 '무빙 포토 클래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무빙 포토 클래스는 전문 사진작가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전시회는 11일 경서중학교에 이어 가양3동 주민센터(16일까지)와 마을 축제(26일까지)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10월부터 경서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진 기초이론, 야외 촬영, 사진 인화, 전시 기획 등의 수업을 통해 사진작가, 큐레이터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부가 올해부터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시행해 프로그램을 기획한 게 배경이다. 한 학기당 총 6회(12시간)에 걸친 참여형 수업으로, 지난 6월 서울 한강중학교에서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무빙 포토 클래스는 내년에도 지속한다.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www.mecenat.or.kr)를 통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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