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남’ 수애-김영광, 모닥불 앞에서 애틋 케미 폭발

[연예팀] ‘우사남’ 수애, 김영광의 스틸컷이 화제다.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측은 애틋한 분위기를 내뿜는 홍나리(수애)와 고난길(김영광)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6회에서 홍나리는 “아직도 나를 좋아해?”라는 돌직구 질문으로 고난길의 마음을 확인하려 했다. 이에 7회 속 이어질 고난길의 대답과 앞으로 두 사람이 부녀 관계에서 연인 관계로 거듭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는 애틋한 분위기 속에서 오롯이 두 사람 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홍나리와 고난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어두운 밤 타오르는 모닥불 앞에 나란히 앉아 있다. 특히 평소에 입던 ‘슬기리 전용 패션’이 아닌 ‘데이트 룩’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서로를 지그시 바라보는 두 사람의 시선에서 애틋함과 복잡한 감정이 절절 묻어 나온다. 이어 홍나리는 그의 어깨에 기대 타오르는 모닥불을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고난길에게 몸을 기댄 홍나리와 어깨를 내어주는 그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한다.
 
과연 모닥불 앞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콘텐츠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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