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과 서현진은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에서 각각 까칠한 수재 의사 강동주 역과 열혈 노력파 의사 윤서정 역을 맡았다.
더욱이 두 사람은 첫 회부터 짙은 키스와 박력 기습 고백 등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들썩이게 만들었다. 그러나 지난 2회에서는 돌담 병원에서 5년 만에 재회한 강동주(유연석)와 윤서정(서현진)이 각자의 상처와 달라진 서로의 모습에 데면데면 했던 터.
금일(4일) 방송될 3회에서는 유연석과 서현진이 병실에서 단 둘만의 시간을 가지는 장면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유연석이 서현진의 이마에 손을 가져다대고 열을 체크하고 있는 가운데, 서현진이 살짝 긴장한 듯한 얼굴로 애써 시선을 피하는 모습이다.
이어 두 사람이 마주본 채 진한 눈 맞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면면들로 아련함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이 병실에서 무슨 대화를 나눴을지, 3회에서는 어떤 로맨스 케미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사 측은 “유연석과 서현진은 호흡도 일품이고, 촬영장에서의 연기 열정 역시 일품인 배우들”이라며 “3회에서는 동주와 서정은 물론, 김사부 등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들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 3회는 11월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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