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블랙핑크가 ‘주간아이돌’에 출격한다.
오는 11월16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에 도전하는 특급신인 블랙핑크가 출연한다.
지난 8월 데뷔한 이후 음악 방송 외의 방송은 일체 출연하지 않아 베일에 싸여있던 블랙핑크가 첫 예능으로 ‘주간아이돌’을 찾은 것.
이날 블랙핑크는 예능 첫 출연인 만큼 오프닝 내내 “TV 보는 것 같아요”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잠시, 숨겨왔던 비글미를 드러내며 의외의 예능감을 발휘했다.
특히 ‘YG 필수 개인기’라고 불리는 양현석 성대모사는 물론, 아카펠라부터 커버댄스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보지 못했던 블랙핑크만의 매력을 남김없이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주간아이돌’에 출연하면 2배속 댄스를 꼭 하고 싶었다고 밝힌 블랙핑크는 데뷔곡 ‘붐바야’로 2배속 댄스에 도전하게 됐다. 쉴 틈 없는 고난이도 안무에도 불구하고 센스 있는 순발력과 칼군무를 보여주며 ‘YG 비밀병기’ 다운 실력을 입증했다는 후문.
한편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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