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 '토요타 이웃사랑 랠리'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이웃사랑 랠리는 2000년 시작해 올해 17회를 맞이한 행사다. 올해는 오는 22일 클래식 공연 '하이브리드 포 뮤직'을 개최한다.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김수연 등이 참여한다. 수익금 전액은 12월1일부터 전국 병원을 순회하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쓰인다. 입장권은 인터파크(1544-1555)에서 구매할 수 있다. 27일엔 주말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 '토요타 주말농부'와 김장 행사를 통해 각자 수확한 농산물로 김치를 담가 기부한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올해도 토요타 클래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말 이웃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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