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 방송될 JTBC 식큐멘터리 ‘한끼줍쇼’에서 이경규와 강호동은 각자의 20대를 추억하며 ‘청춘 여행’에 나선다.
젊음이 살아 숨 쉬는 신촌 ‘창천동’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서로의 20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한 끼’를 찾아 나서는 것.
그동안 규동 브라더스가 찾아간 일반 주택가로 이루어진 동네와는 달리, 대학가라는 특색에 맞게 창천동 주택가에서는 다양한 하숙집들이 발견됐다. 두 사람은 골목에 늘어서있는 하숙촌을 발견하고 반가움을 내비쳤다.
특히 이경규는 예전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하숙집들을 보며 “30여 년 전, 대학 시절 하숙했던 것이 생각 난다”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하숙집의 인심을 강조하며 “이번엔 무조건 얻어먹을 수 있다”고 여느 때보다 여유로운 모습으로 녹화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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