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유연석의 연기력 비결이 밝혀졌다.
11월16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에서 강동주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유연석의 ‘열공 모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촬영 대기시간에 대본을 꼼꼼히 확인하며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들에서 그는 감독과 대본을 함께 보며 진지하게 의견을 주고받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은 물론, 작은 소품들 하나하나까지 직접 챙기는 열정이 엿보인다.
이처럼 유연석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강동주’ 캐릭터와 하나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는 후문. 그는 선후배 동료 배우들의 장면까지 꼼꼼하게 모니터를 하고, 연습을 반복하는 등 ‘수재의사’ 역을 소화하기 위해 디테일까지 챙기고 있다.
특히, 유연석의 첫 드라마 데뷔작이기도 했던 2008년 MBC ‘종합병원2’ 촬영 준비를 하며 사용했던 수첩이 눈길을 끈다. 대기실에서 유연석이 가방에서 꺼낸 낡은 수첩에는 자필 글씨가 빼곡하게 적혀 있었다.
당시 공부했던 의학용어들과 의국에서 실습과 수술 참관했던 것들을 꼼꼼하게 기록한 수첩을 보관하고 있다가, 새로운 의학 지식을 보강하고 의술의 디테일을 더움 꼼꼼히 채워 연기에 활용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