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미래일기’ 슬리피가 폭탄 발언을 한다.
11월17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미래일기’에서는 60세로 시간 여행을 떠난 ‘힙합 좀비’ 슬리피가 절친 래퍼 딘딘에게 깜짝 카메라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슬리피는 ‘나 혼자 산다’ 촬영 중인 것처럼 속여 딘딘을 초대했고, 깜짝 놀라게 하기 위한 작전을 세웠다. 동료 래퍼들과 함께 캠핑장으로 찾아온 딘딘은 슬리피가 숨어서 듣고 있는 사실을 모른 채, 끊임없이 뒷담화를 털어놔 그를 당황시킨 것.
과연 갑자기 60대가 되어 나타난 슬리피를 보고 딘딘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슬리피는 딘딘과 티격태격 대는 도중 “넌 보톡스 하지 않았냐. 국내 최초 성형 래퍼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그를 흥분하게 했는데, 딘딘은 “안 한지 2년이 넘었다. 형은 레이저로 팔자주름 밀지 않았냐”며 반격하는 등 말싸움을 펼쳤다는 후문.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미래일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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