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구구단 세정이 젤리박스 세 번째 프로젝트 주자로 선정됐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17일 자정(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음악 채널 통합 브랜드인 젤리박스의 세 번째 주자로 구구단 세정의 출격을 알리며, 신곡 ‘꽃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는 따뜻한 컬러와 디자인을 배치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곡의 잔잔한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한 소녀가 눈을 감고 있으며 주변에 아름다운 꽃, 형형색색의 나비, 귀여운 구름까지 조화롭게 배치돼 감각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세정은 젤리박스의 특별한 프로젝트를 위해 금발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화이트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흰 꽃을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기에 어깨를 덮는 금발과 ‘꽃 미모 여신’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신곡 ‘꽃길’에 대한 기대감으로 번지고 있다.
젤리박스의 세 번째 프로젝트 ‘꽃길’은 세정이 보조 MC로 활약했던 KBS2 예능프로그램 ‘어서옵SHOW’에서 만들어진 곡. 아름다운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 세정의 깊은 음색이 어우러진 노래로, 블락비 지코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당시 방송에서 세정이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토대로 지코가 곡 작업을 해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구구단 세정이 참여한 젤리박스의 세 번째 프로젝트인 신곡 ‘꽃길’은 오는 11월23일 자정(0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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