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2016 MAMA’ 2차 라인업이 화제다.
음악으로 하나 되는 아시아 최고의 음악 시상식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가 오는 12월2일 홍콩 AWE에서 개최를 앞두고,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바로 2016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신흥 대세 아이돌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NCT DREAM이 총출동하는 것.
먼저 세븐틴은 2015년 데뷔 이후 ‘아낀다’, ‘만세’ 등으로 음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쓴 실력파 아이돌. 직접 팀을 프로듀싱하고 안무를 제작하는 ‘자체제작 아이돌’로 보컬팀, 힙합팀, 퍼포먼스팀 총 세 유닛으로 이뤄진 독특한 콘셉트가 눈길을 끈다. 올해 4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 ‘러브 앤 레터(Love&Letter)’ 역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신흥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여자친구는 데뷔 약 2년 만에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로 올해 음악방송에서 총 29관왕을 달성하며 다관왕 기록을 세웠다. ‘파워 청순’이라는 콘셉트로 데뷔곡인 ‘유리구슬’부터 ‘너 그리고 나’까지 4연속 히트에 성공,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24일 신곡 ‘티티(TT)’로 돌아온 트와이스는 컴백 이후 음반차트 1위는 물론, 한국 가수 중 최초로 데뷔곡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치얼 업(Cheer Up)’, ‘티티(TT)’까지 3연속 히트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것.
또한, 아이오아이와 NCT DREAM이 ‘2016 MAMA’ 레드카펫 무대를 꾸민다. Mnet ‘프로듀스 101’의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는 음원 차트와 음악방송 1위는 물론 예능, 드라마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2016년을 뜨겁게 달궜다. 데뷔곡 ‘드림걸스’, 유닛곡 ‘와타 맨(Whatta man)’과 미니앨범 2집 타이틀곡 ‘너무너무너무’로 올 한 해 거센 돌풍을 일으켰다.
‘NCT DREAM’은 그룹 NCT의 10대 청소년 연합팀으로, 평균 나이 15.6세다운 풋풋하고 상큼한 소년미로 소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인 보이그룹. 무대 위에서 투휠 ‘호버보드’를 타고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데뷔 1개월 만에 데뷔곡 ‘츄잉 검(Chewing Gum)’으로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가요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오는 12월2일 홍콩 AWE에서 개최될 이번 ‘2016 MAMA’는 ‘커넥션(Connection)’을 콘셉트로 아티스트, 글로벌 음악 팬,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혁신을 꾀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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