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싱데렐라’ 문희준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11월17일 방송될 채널A ‘마법 같은 선곡쇼 싱데렐라(이하 싱데렐라)’에서 문희준은 신들린 드립을 방출하며 특급 예능감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랫동안 연애 못하는 남자의 외로움을 달래줄 발라드’ 노래 선곡에 집중한 출연진들. 사전에 선정된 TOP5를 맞히기 위해 눈치싸움에 돌입했다.
그중 문희준은 “이 노래는 무조건 (리스트에) 있다”며, “피노키오가 부른 ‘무릎과 무릎사이’”라고 다소 야한 제목을 외쳤다.
그 순간 스튜디오에는 정적이 흘렀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노래 제목이었던 것. 이에 최성국이 “(무릎과 무릎 사이가 아니라) ‘사랑과 우정 사이’ 아니냐”고 말하며 출연진들은 뒤늦게 포복절도했다.
특히 MC 김희철은 즉석에서 “무릎보다 먼~ 무릎보다는 가까운”이라며 ‘사랑과 우정 사이’를 개사해 불러 출연진들을 2차로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채널A ‘마법 같은 선곡쇼 싱데렐라’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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