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2’ 송재희, “‘혼술Bar’ 있는 공간 원한다”

입력 2016-11-17 16:47  


[연예팀] ‘헌집새집2’ 송재희의 발언이 화제다.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에 출연한 배우 송재희가 “혼자서 술 마실 수 있는 ‘혼술Bar'가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원하는 인테리어 콘셉트를 밝혔다.

녹화 당시 MC김구라와 멘토 디자이너 제이쓴이 찾아가본 송재희의 집은 그야말로 깔끔 그 자체였다. 10평 남짓한 싱글하우스에 벽과 가구 등이 전반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통일돼 깨끗한 느낌을 줬다.

이에 송재희는 “여기는 나만의 첫 공간이다. 일이 끝나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고 싶다. 항상 꿈꿨던 로맨틱하고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서 도움을 청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창가에 바(Bar)가 있어서 혼자 술을 한 잔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일명 ‘혼술Bar’를 의뢰하기도 했다. 멘토 디자이너 제이쓴은 “기존에 쓰고 있던 옷장을 리폼해서 수납이 가능한 바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는 후문.

송재희와 함께 한 ‘헌집새집2’는 11월1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헌집새집2’는 이번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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