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서강준, 라이벌 강하늘 등장에 경계심 표출

입력 2016-11-18 11:37  


[연예팀] 서강준, 안소희는 러브라인을 이룰 수 있을까.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연출 장영우, 극본 서재원 권소라)’ 5회에서는 핑크빛으로 보였던 차영빈(서강준)과 안소희(안소희)의 러브라인에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벌어진다.

지난주 차영빈은 이준익 감독의 마음을 돌려 극적으로 영화 ‘왜란종결자’에 최종 캐스팅됐다. 그는 자신의 첫사랑이자 이미 ‘왜란종결자’ 캐스팅을 확정 지은 배우 안소희와 영화를 찍을 수 있다는 사실에 내심 좋아하고 있던 상황.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차영빈이 안소희와 스캔들 났던 배우 강하늘(강하늘)도 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며 심란해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안소희를 만나러 깜짝 방문한 차영빈이 강하늘과 마주친 순간이 담겨 있다. 안소희를 사이에 두고 두 남자가 서로 경계하는 듯한 강렬한 눈빛이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것.

앞서 안소희는 차영빈에게 “강하늘은 그냥 친한 오빠”라고 이야기한 가운데, 이번 만남으로 강하늘과의 관계를 그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을 계획으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는 매주 금,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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