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15’, 영애-낙원사 셰어오피스 시작 ‘아슬아슬한 동거’

입력 2016-11-21 11:14  


[연예팀] ‘막영애 15’ 영애와 낙원사의 셰어오피스가 시작된다.
 
11월21일 방송될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연출 한상재)’ 7회에서는 영애(김현숙)와 낙원사가 본격적인 셰어오피스에 돌입한다.

낙원사 사무실과 같은 공간을 사용하는 영애의 셰어오피스는 덕제(조덕제)의 제안에 의해 성사됐다. 영애는 마음이 편치 않지만 불경기에 값싼 월세를 제시한 조덕제의 달콤한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던 것.

셰어오피스를 시작함과 동시에 영애는 제부 혁규(고세원)를 ‘이영애 디자인’의 영업사원으로 발탁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혁규가 불안하지만, 계속되는 백수 생활이 안쓰러워 결국 함께 일하기로 마음먹은 것. 하지만 영애의 우려대로 혁규는 낙원사에서 예상치 못한 실수를 연발, 그가 첫 직장에 무사히 안착할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혁규와 같은 사무실에서 마주하게 된 승준(이승분)은 혁규의 환심을 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과거 영애의 집에 만취한 상태로 방문해 온 가족의 미움을 사게 된 승준은 이번 기회에 혁규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쓴다. 과연 승준은 그의 마음을 돌려 영애와의 연애를 인정받을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영애와 낙원사의 ‘셰어오피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위태롭지만 흥미로운 이들의 동거가 예상치 못한 에피소드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어려운 현실경기를 100% 반영한 ‘셰어오피스’가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는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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