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가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에 따르면 임직원은 인천혜광학교를 방문해 시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동화 구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내 동아리인 리더스 앤 리더스가 주축이 돼 기획 단계부터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책에 대한 즐거움과 가치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준비했다. 시각장애 아동 약 35명은 임직원들이 펼친 각기 다른 4가지 주제의 동화 구연 프로그램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일에는 다임러 계열사와 공식 판매사인 더클래스 효성의 임직원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 화전 드림 풋살 경기장에서 'FC어린이 벤츠 스타매치' 축구교실을 열었다. 문화 소외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축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추억, 도전, 용기, 성취감 등 다양한 가치를 전달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소비자로부터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서로가 함께 배려하며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 환경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며 "특히 임직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매우 보람되고 의미있었다"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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