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더 뉴 E200 아방가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 새 차는 아방가르드 트림 특유의 V형 긴 보닛과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 위치한 커다란 세 꼭지 별, 18인치 5스포크 알로이 휠 등으로 역동적인 인상을 갖췄다. 엔트리급으로 국내 판매중인 E클래스 중 가장 가격이 낮지만 다양한 편의·안전품목을 갖췄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 2.0ℓ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 9G-트로닉을 조합했다. 최고 184마력, 최대 30.6㎏·m의 성능을 낸다. 연료효율은 복합 기준 ℓ당 11.1㎞다. 엔진과 변속기, 스티어링 휠과 공조장치 등을 제어해 다섯 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하는 '다이내믹 셀렉트'도 적용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6,090만 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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